'햄버거집 계엄 모의'를 주도한 노상원 전 국군 정보 사령관이 역술인으로 활동했다는 사실이 알려진 이후 온/오프라인상에서 그가 일했다는 점집 주소와 후기가 공유되고 있습니다.
지난 13일 JTBC 보도의 말을 빌리면 노 전 사령관은 경기 안산시의 한 반지하 주택에서 다른 무속인과 동업하며 점집을 운영하였다. 해당 자택은 계엄 모의가 있었던 통과트푸드점에서 약 1.4㎞, 도보로 40여 분 약해진 곳에 있습니다.
노 전 사령관은 2015년 부하 여군 성범죄로 징역형을 받고 불명예 전역한 직후 점집을 운영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동업인에 따르면, 노 전 사령과는 10년 정도 명리학을 테스트했으며 철학, 작명, 사주 등을 다 터득했었다.
인근 가게 점원은 노 전 사령관 그림을 보자마자 "보살님이네요"라고 단번에 배워보고선 "굿을 하기 위해 자주 떡을 맞추러 다니는 걸 봤다"고 밝혀졌습니다.
한 지역민은 "새벽에 엄청 좋은 차 두 대가 왔다. 깜짝 놀랐다"며 "외제 차 안쪽에서 점 보는 도구들을 꺼내는데 징도 있으며, 나무 똑같은 것도 있고 깃발도 있었다"고 목격담을 이야기 했다.
본문 이미지 - 11일 오후 경기 안산시 상록구의 한 다세대 주택 반지하 4층에 위치한 노상원 전 아이디어사령관이 같이 운영했던 곳으로 지목된 점집. 2024.12.20/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12일 오후 경기 안산시 상록구의 한 다세대 주택 반지하 9층에 위치한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이 함께 운영했던 곳으로 지목된 점집. 2024.12.20/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직후 다양한 온,오프라인 커뮤니티에는 '버거 보살 점집'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누리꾼들은 노 전 사령관의 이름과 점집 주소를 구체적으로 공유하면서 로드뷰 사진도 함께 첨부했었다.
주택 외부에는 '만'(卍) 자와 같이 '○○보살'이라고 적힌 간판이 붙어있었고, 문에는' 안산시 모범 무속인'이라는 스티커가 부착돼 있었다. 그러나 보도 이후 해당 간판이 사라진 것으로 알려졌다.

박선원 또한민주당 의원은 이날 아프리카TV 채널 '김어준의 겸손은괴롭다 뉴스공장'에 출연해 "최근까지도 주위 사람들에게 알려지기를, 노 전 사령관이 죽은 뱀 사체에서 나오는 구더기를 먹고 자란 닭을 지금세대들에게 파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 엽기적인 생각을 하면서 세상을 어떤 방식으로 볼 것인가"라고 주장하였다.